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젝스 마키스 (문단 편집) ==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 이십여 년 전에 만들어졌으나 그 어떤 파일럿도 다룰 수가 없었던 [[톨기스]]를 완벽하게 다루는데 성공한 최초의 파일럿으로, 이후로도 조종실력이 급속히 성장하여 마침내 젝스의 반응속도를 톨기스가 따라오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십여년 동안 '''파일럿을 도태시킨''' 톨기스는 '''젝스 마키스에게 도태당하게''' 된다. 또한 히이로 유이의 헤비암즈와의 일전에서 나타났듯이 3시간에 달하는 싸움 속에서도 파일럿을 압도하는 G를 발산하는 톨기스를 완벽하게 다뤄냈을 뿐더러 화려한 조종기술을 자랑했다. 톨기스로 헤비암즈의 미사일을 한바퀴돌아서 회피하거나, 공중전에도 능하다. 이 시점에서 이미 그의 MS 조종기술을 따라올 수 있는 기체는 경이적인 MS가 난무하는 애프터 콜로니에서도 최강이라 불리는 두 기의 건담, [[윙 건담 제로]]와 [[건담 에피온]] 밖에 없을 정도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조종기술을 가지고 있다. 선호하는 전투 스타일은 빔 샤벨을 이용한 검격전. 본인이 펜싱을 배웠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톨기스에 탑승했을 때부터 빔 샤벨을 애용했으며, 톨기스Ⅲ에 탑승했을 때도 강력한 화력을 가진 메가 캐논이 아닌 빔 샤벨로 MS 수송선을 베어버릴 정도로 빔 샤벨을 애용하고 있다. 또한 중거리전, 원거리전에서도 사각이 없으며 톨기스의 영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기동력을 살린 전투를 선호하는 것으로 작품에서 드러난다. 또한 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만큼 전술, 전략에도 탁월한 것으로 보이며 모빌돌의 약점인 유기적인 전술 행동을 [[제로 시스템]]을 통해 극복, [[루크레치아 노인]]이 놓쳤던 [[데킴 바톤]]의 [[오퍼레이션 메테오]]의 진의를 간파하기도 한다. 젝스 마키스의 실력이 가장 두드러진 장면은 4인의 건담팀을 상대로 에피온과 겨우 3기의 모빌돌을 제어해 응전하려 했다. 겨우 3기의 모빌돌을 끌고 나타난 것을 본 듀오는 낙승이라며 자신만만 했을 정도로 전력차는 명백했지만 젝스 마키스는 이들과 대등하게 승부를 가져갔다는 것이다. 그 히이로 유이도 4인의 건담을 상대로 1:4는 승산이 없는 것이야 당연하며 이러한 독창적인 모빌돌의 운용은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하면 확실히 대단하다. 하물며 그 목적이 피스밀리온 격침이었는데 노인 때문에 스스로 수를 물리지 않았다면 피스밀리온은 에피온에 의해 격침했고 전쟁은 화이트팽의 승리로 갔을 것이다. 이와 같이 파일럿으로서는 인간의 상궤를 벗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술가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제로 시스템을 완벽하게 제어해 낼 정도의 강력한 정신력과 거대한 한 세력을 이끌 정도의 인지도와 명성, 카리스마, 통솔력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렇게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성격 때문인지 실속은 상당히 없는 편. 시대의 흐름의 방향을 틀어보기보다는 시대의 흐름 그 자체를 정면에서 바꾸려고 하는 무모한 모습을 많이 보였으며, 군인이자 전사로서의 젝스 마키스, 생크킹덤의 왕자이자 사상가로서의 밀리아르도 피스크래프트라는 두 존재 사이에서 고뇌하며 많은 삽질을 벌여왔다. 하지만 이런 융통성 없는 성격~~과 '''더럽게 잘생긴 얼굴'''~~이 인기의 비결일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